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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live one life
공주에사는 민태자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이유는 내일 안양에 몇시에 갈거냐고 묻는다. 10시쯤에 출발할려고 한다고 답변을 하고서 공주에도 비가 오냐고 물었더니 "추적 ..추적" 온다고 답변한다. 추적 추적 ~ 참 재미있는 표현이다... ㅋㅋㅋ....
과제제출합니다. 매번 죄송하고요. 학점이 안나왔데요. 중간 고사도 갔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아는게 없더라고요. 자존심도 쎄고요. 늦게 제 나름데로 주제 정했습니다. 감리교 목원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했는데요 항상의구심이 있었는데 요. 왜 성결교회에서 웨슬리를 논하냐 였 습니다. 많은 의구심..
눈이 팡팡 왔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눈이 왔는데 이게뭐람 ~ 오늘도 즐건 토욜인데 사무실에 앉아서 낑낑 거렸네.... 12월말일까지 내라는 레포트 오늘 간신히 끝냈네. 학점 안줄것 같은디....큰일이네 추운데 감기 조심해라. 나는 감기 걸려서 골골거리네. 세상을 바보처럼 살고 싶다. 남들이 손가락 질..
허기졌는지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 아침을 안먹어서 인겄같았다.라면을 먹고 싶은 충동이 들어 남비를 들고 수돗가에 가서 쪼그려 앉으니 난데없이 코피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코를 손으로 붙잡고 횡하니 풀고 물로 씻어내고 고개를 뒤로 젓힌후 안정을 취했다. 얼마후 "이젠 괜찮겠지 "하고 남..
오늘은 얘기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져서 펜을 들었습니다. 왠지 마음이 서글퍼 지는거 있죠. 매사에 기운이없고 공허함을 느끼며 축 늘어지서 피곤함을 온몸으로 실감하고 사는 요즈음의 모습 ,참으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봄이 성큼 다가와서 일까요? 아니면 식사를 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