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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 (963)
you live one life
축복받은 하루입니다.
축복받은 하루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아침 햇살이 문득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와 오늘이 참 다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햇살을 온몸으로 체감하면서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의미있게 살아가야 겠구나 하는 다짐을 해봅니다. 그런말이 있잖아요. "오늘은 어제죽어간 사람들이 그리..
일상/일상에서의 느낌
2009. 3. 27. 09:17
춘삼월에 눈이 왔습니다
춘삼월에 눈이 왔습니다. 꽃피는 춘삼월에 느닷없이 내리는 눈을 보고 있자니 왠지 서글 픈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난 겨울 12월에 눈내리는 토요일날 30년만에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나는날 가슴을 설레이면서 갑사로 향하던 것이 엇그제 같았는데.............. 해가 바뀌고 달도 몇번을 바뀐 오늘 밤에 한..
일상/일상에서의 느낌
2009. 3. 25. 13:19
떡복이
용산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것도 따분하다. 바람은 씽씽~ 떡복이 가 눈에 띄였다. "떡복이 천원어치만 주세요" "1인분이 2500원 인데요?" 천원어치는 안판다는 이야기를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거 였다 논산에서 천원이면 요기할수 있는데............................... " 음 ,,,,아줌마 계란 두개만 같이 넣어주세요..
일상/일상에서의 느낌
2009. 3. 23. 21:43
아! 또 노숙자
오늘도 서울행기차에 몸을 실었다. 봄 기운을 만끽할수 있는 상쾌한 아침, 기차는 용산역에 도착했고 전철을 갈아타고 목적지인 소사로 향했다. 전철안은 콩나물 시루마냥 사람들로 혼잡했는데 자리가 비어있길래 후다닥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케케묵은 냄새가 진동을 하더니 코끝을 간지럽히는데 ..
일상/일상에서의 느낌
2009. 3. 23.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