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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대추나무 (2)
you live one life
이젠 노인네가 다되어가나 보다. 초저녁 잠이 생기고 으레 아침 6시가 않되었는데 눈이 떠지니 말이다. 이른아침 커피한잔을 마시고 베란다 창문을 열고 시원한 아침 공기를 들어마시는 일이 자연스럽게 되었다. 베란다 창문을 열면 어김없이 대추나무가 나를 반긴다.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히며 푸르름을 뽐내는 대추나무와 마주하고있으면 왠지 설레인다. 대추가 많이 자랐다. 엇그제 보던 대추나무와는 확연히 열매가 굵어져 있었다. 무심한건지...... ..
일상/일상에서의 느낌
2009. 6. 24.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