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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live one life
4일간의 설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아침인데 찬바람이 귓볼을 따갑게 할정도로 쌀쌀한 날씨인데도 아침 햇살은 눈이 부실정도로 하루의 정겨움을 느끼게 한다. 설명절이라서인지 지난 25일저녁에는 친구들이 내사무실에 모여들기 시작했는데, 전하.이근오.유정열.이원영.박영칠.박충식.박해..
어느 초라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중년 부인쯤 되는 여자분들이 옆 자리에 앉아 잡담을 늘여 놓는다. 그중에"우리 그이가 지방 출장좀 갔으면 좋겠다" 라는 푸념을 내뱉는다. 그 얘기를 듣고 있자니 왠지 마음이 우울해졌다. 09.01.24 11:16
어느 유치원의 벽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쓰인 액자가 걸려져 있었다. 좋은 이야기이길래 적어본다. 1.고맙습니다 라는 감사의마음. 2.미안합니다 라는 반성의 마음. 3.덕분입니다 라는 겸손의 마음. 4.제가하겠습니다 라는 봉사의 마음. 5.네 그렇습니다 라는 유순한 마음. 제목은"마음"이라고 씌여져 ..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로 인해 작은 미소라도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살아가는데 큰 의미는 아닐지언정 한 가닥 연한 즐거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비오는 밤 창가에서 빗줄기 너머 희미한 안개 도시를 바라보며 행여 삶이 지치고 외롭다고 느끼실 때, 잠시나..
어제가 절기상으로 경칩 이었었는데.... 미정이 친구 위로해주느라고 많은 동기들이 참석해 주었습니다. 박정희. 김정현,박영칠, 박충식,박해빈, 박명우,박선희,이영복,박금련, 김종우, 김만식,유원화,박해웅,양광모,등등등... .박선희는 오랜만에 무척 반갑더라 09.03.06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