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앙 (109)
you live one life
[2011년 7월17일 주보] ♥♥♥ 거미 이야기♥♥♥ 집안 창고에 들어갔다가 꼼짝않고 있는 거미를 보고는 한참을 깊은 생각을 할수 있었습니다. 아주 예술적으로 처놓은 거미줄을 보고서 놀랍기만 했습니다 총총하게 아주 세밀하게 처놓은 일종의 덫이었습니다. 그 얇고 얇은 거미줄을 오가며 입에서 품..
[2011.7.10주보] 매주 발행되는 주보에다 그때 그때의 생각을 적어놓는 글이다. 노화(갈대노,꽃화)즉 노화리에서 살면서 생각나는데로 적어놓는 일기. ♥♥♥ 파리채를 샀습니다.♥♥♥ 요즘들어 짜증나는 일이 하나 생겨났는데 파리와의 싸움때문입니다. 거실이든 방이든 책상의자에 앉아있던간에 왜..
[2011.7.3주보] 매주 발행되는 주보에다 그때 그때의 생각을 적어놓는 글이다. 노화(갈대노,꽃화)즉 노화리에서 살면서 생각나는데로 적어놓는 일기. ♥♥♥ 마늘이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오늘아침 식사준비관계로 아내가 마늘을 몇 개만 가져다 달라고 하길래 창고에 가봐야만 했습니다. 마늘 몇..
2011.06.26 주보 ♥♥♥ 고추가 불쌍했슈 !♥♥♥ “고추가 불쌍했슈 !” 구역예배를 드리고 정담을 나누던중 조병여 집사님이 하신이야기입니다. 오랜가뭄이 계속되었고 덧밭에 심은 고추가 비실거리며 말라가는것이 불쌍했던지 집사님의 눈에 비친 고추가 불쌍해 보이더라는 설명이 덧붙여졌습니다. ..
2011.06.19 주보 ♥♥♥ 까치를 보면서 얻는 교훈♥♥♥ 새벽기도를 마치고 집에 들어갈때면 마당이곳 저곳에 나뭇가지들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선 늘 궁금했습니다. 도대체 저 나뭇가지들은 어디에서 날라오는 것일까?라며 빗자루를 들고서 마당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는 것을 쓰는 일이 하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