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앙 (109)
you live one life
2011년 9월4일 주보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다는것을 요즘 절실히 느낍니다. 내 계획대로 모든일이 척척 진행되었으면 좋으련만 원치않는 일들로 고달파하는 것이 우리 인생이구나하는 생각을 요즘들어 가져보곤 합니다. 물묻은 박아지에 깨늘어붙듯 모든일이 내 원하는방향..
2011년 8월28일 주보 ‣‣‣행복이란 무얼까요? 지난 목요일 늦은 오후 아내와 함께 건양대학병원을 다녀왔습니다. 박정규 권사님 부군 되시는 노승문 어르신 병문안을 다녀오면서 마음이 무척이나 아팠습니다.심방을 갔더니 병실에 혼자 누워계셨고 우리 내외가 병실에 도착하자마자 웃으시면서 손을..
2011년 8월24일 주보 ‣‣‣초인종 이야기 몸이 무척이나 피곤했던지 거실 쇼파에 누워 잠을 자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잠결에 무슨 소리가 들리길래 바람결에 창문이 흔들리는구나 하고 다시 잠을 청하고 있는데 자꾸 무슨 소리가 밖에서들리는겁니다. 혹시나 하고 거실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니 이기화..
2011년 8월14일 주보. ♥ ♥ ♥ ♥ ♥ 해 넘어 가겄슈 ! ♥ ♥ ♥ ♥ ♥ ♥ 구역에배를 드릴때마다 한바탕 소동이 일어납니다. "찬송361장을 드립니다.... 성경 로마서 5장 6절부터 10절까지 보겠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며 이곳저곳 성서를 찾느라고 분주해집니다. 이리저리 성경책을 넘겨보지만 ..
2011년 7월31일 주보 휴가를 다녀왔습니다.휴가 가는날 큰 딸아이가 눈물을 글성거리며 우는 겁니다. 사연을 들어보니 마땅히 입고 갈 옷이 없어서 서운하였던 모양입니다.한마디로 쪽팔리기 싫었던 모양입니다. 부랴 부랴 당일날 옷가게에 가서 마음에 드는 옷을 사입고는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