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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의 은총을 구하십시요 본문

신앙/갈대꽃일기

신유의 은총을 구하십시요

눈빛포스 2011. 6. 10. 09:03

 2011.06.12 주보

♥♥♥ 신유의 은총을 구하십시요♥♥♥

 

 

 

요즈음 새벽마다 중보기도를 합니다.

늘상 하는기도이지만 오늘새벽에 무릎을  끓으면서 속이 편치가 않았습니다.

왜그렇까? 하고 생각해보니 교우들의 건강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유경옥 권사님을 시작으로 박창규 집사님가정, 김예진 권사님을 비롯하여 1구역에서

2구역까지 순서를 정해 놓고 새벽마다 기도합니다.

 

 

기도를 드리면서 느끼는것인데 하나같이 다들 건강이 않좋으시고 질병으로 고통당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셨습니다. 그래서 기도했죠

“주님...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시옵소서.

육신의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건강한 육신을 가지고 주님 섬기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신유의 은총을 주시옵소서“라고 말입니다.

이제 연세들이 있으셔서 젊은이들 같지 않고 몸이 병들기 시작하는 것은 자연의 이치 이지만

그래도 전 욕심을 부려가며 강건함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느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나이 60이 넘어가니깐 사람은 약으로 살아가는 것 같애”

 

나이가 먹어가면서 몸의 노화로 인한 생리적인 현상은 어쩔수 없다 하지만 그래도 주님의

도우심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 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우리교단의 전도 표제가운데 세 번째인 신유의 복음이 있습니다.

육신의 질병의 고통에서 주님의 은총으로 치유되는 은혜를 전 믿습니다.

더불어 건강한 육신을 유지 하는 것도 신유의 은총임을 믿습니다.

 

 

교우들에게 부탁합니다.

중보의기도 특히 병고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는 성도들을 위해 강건함의 신유의 은총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더불어 있지 말아야 할것은 건강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기도합시다.

건강을 잃는것은 순간이지만 그것을 회복하려면 오랜시일이 걸려야 한다는 것은 다 아시는 일이지요.

 

 

그래서 기도합시다.

질병의 고통에서 회복하는 것도 신유의 은총이지만 지금의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것도 신유의 은총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부지런히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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