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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을 다녀왔다 본문
태어나서 처음으로 야구장을 다녀왔다. 축구장은 몇번 가보았지만 .....
가고 싶어서 간겄도 아니고 초딩동기놈이 애들하고 다녀오라고 입장권을 주길래 성의 생각해서 다녀온것이다
열기가 넘쳐흘렀다.
그곳은 젊음이 넘실거리는 곳이었다.
한화와 롯데의 경기가 있었는데....
딸들은 한화를 열심히 응원했지만 5대3으로 지고 있었다.
배고프단다.
결국 7회말까지 구경을 하다 경기장을 나와야 했다.
원래 야구하고는 친하지 않는 나로써도 별흥미를
못느꼈지만 아이들 녀석도 그런것 같았다.
열광하는 관중들.....
특별히 데이트하는 남녀들이 눈에 많이띄였다.
흥미롭다면 치어리더걸들의 이상야릇한 포즈와
현란한 몸동작들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사람들이 야구장에 오는이유....
- 1.스트레스 해소하는곳인것 같았다.
- 바쁜일상속에서 싸인 스트레스를 소리를
- 버럭 버럭 지르며 푸는것 같았다.
- 창피를 모르고 팔짝팔짝 뛰면서 노래들을
- 부르고 온갖 야유와 괴성들을 쏟아냈다.
- 2.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였다.
- 여기저기 곳곳에 커플들이 통닭이랑
- 음료수를 마셔가며 사랑스런 대화를 나누는
- 곳이었다.
- 잘못된 생각일까?
- 6월의 밤하늘은 열광으로 높아만 보였다.
Try To Remember - Brothers Four
아~ 그리하여.....또 하루가 갔다. 다시는 돌아오질
내 인생의 2009년 6월 26일 밤은 야구장 한쪽구석
에서 보내야했다. 그렇게 그날은 가고 있었다.에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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