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6월6일 결혼주례를 섰다. 결혼식 주례를 설때마다 머리를 떠나지 않는 생각 "세월 참 빠르구나"라는 생각이 머리를 빙빙돈다. 내 젊은 시절 결혼한다고 이리저리 정신없이 뛰어다닐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내 위치가 결혼주례를 하는 시기가 왔으니 감개무량하면서도 세월의 야속함에 ..

무섭다.건들지 말아야지.

복마트엘 갔더니 진열된 곳에 데톨이라는 상품이 전시되어있다. "메르스예방 데톨로하자"라는 문구가 유별나게 눈에 띈다. 전국이 메르스로 인해 불안에 떨고 있는데 데톨은 기회로 삼고 마켓팅을 펴고 있다. 묘한 세상 온국민은 불안에 떨고 데톨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듯 하다

5월5일 어린이날 허니버터칲을 김영월권사님 아들(민상영)이 과자를 주고 간다. 고마움은 이루 말할수 없지만 그 말로만 듣던 허니버터칲이었다. 구하기도 힘들다고 하는데 맛이 어떨런지 모르겠다. 허니버터칩의 성공 요인 1. 감자칩은 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달콤하고 고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