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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행복한 나를

눈빛포스 2010. 2. 6. 09:41

 

 

 

 

 

    휴게소에 들려 화장실에 들어가다보니 어린아이가

    말등에 타고 놀고 있었는데 무척이나 천진만만하게 보였다.

 

   한참을 유심히 쳐다봐야만 했다.

  

   저런 순수한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참 허탈한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부모들이 그 옆에서 지켜보고 어린아이는 무척이나 흥겨워했다

   

   바로 그때 음악이 흘러나왔다.

   달콤한 노래였다.

 

   복잡할것도 없이 그저 흔들거리며 아이는 쾌감을

   만끽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음악과 함께 어울러졌다.

 

   저 아이도 저런 순수한 시절을 지나 커갈꺼이고

   성인이 되면 사랑할것이고....

 

   오늘따라 에코의 노래가 아름답게 들렸다.

  

 

 

 

 

 

 

 

 

 

 

 

 

 

 


에코/행복한나를

몇번인가 이별을 경험하고서 널 만났지 그래서더 시작이 두려웠는지 몰라 하지만누군갈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건 니가 마지막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나처럼.. 바쁜 하루 중에도 잠시 네 목소릴 들으면 함께 있는 것처럼 너도 느껴지는지 매일밤 집으로 돌아갈 때 그 곳에 니가 있다면 힘든 하루 지친 니 마음이 내 품에 안겨쉴텐데 지금처럼만 날 사랑해줘 난 너만 변하지 않는다면 내 모든걸 가질 사람은 너뿐이야 난 흔들리지 않아 넌 가끔은 자신이 없는 미래를 미안해 하지만 잊지 말아줘 사랑해 너와 함께라면 이젠 행복한 나를

                        바쁜 하루 중에도 잠시 네 목소릴 들으면
                        함께 있는 것처럼 너도 느껴지는지 매일밤 집으로 돌아갈 때 그 곳에 니가 있다면
                        힘든 하루 지친 니 마음이 내 품에 안겨쉴텐데 지금처럼만 날 사랑해줘

난 너만 변하지 않는다면 내 모든걸 가질 사람은 너뿐이야

난 흔들리지 않아 넌 가끔은 자신이 없는 미래를 미안해 하지만 잊지 말아줘 사랑해 너와 함께라면 이젠 행복한 나를 난 많은 기대들로 세상이 정해 놓은 사랑을 버리고 니 마음처럼 난 늘 같은 자리에 또 하나의 니가 되고 싶어 소중한널 위해

지금 처럼만 사랑해줘 항상 너만 변하지 않으면 내 전불 가질사람은 너뿐이야 난 흔들리지 않아 자신없는 미래 넌 미안해 하고 있니 넌 이제 혼자가 아니야.. 이젠 잊지마 너와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한 나를

 

                       

                                                                        에코/행복한 나를

 

 

 

 

 

 

   서천 동백정이라는 곳에 가서 노딜다가 눈에 들어온

   팻말인데 그날따라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다.

 

   동백나무숲으로 들어오면 훼손되니깐 그냥 구경하라는

   팻말이었는데 내게는 다른 의미로 들어왔다

  

   마음이 아파요.

   그대가 들어오면....

   즉 내 마음에 들어오시면 마음이 아프다.....

 

   그렇다.

   그냥 바라보면 좋으련만 그대가 내맘에 들어와버리면

   그날부터 마음은 시리고 아픈건 사실이다.

   그냥 바라만 볼란다.

                                                                               제발 내 가슴속에 들어오질 말길 바래,,,진심이야

 

  

 

 

    

  플라톤의 우화론적 연애론에 보면

 

  "원래 인간은 네팔과 네다리를 가진 존재 였으나

   무슨 이유인지 갈라져서 남자와 여자가 되었다.

   연애(사랑) 란?

   원래대로 복귀하려는 것이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정말 그 말이 사실일까?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인생.....

  왜이리 사랑이라는것이 복잡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