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비틀즈를 만나다. 본문
비틀즈의 광풍은 여전히 드세다. 언제쩍 비틀즈인가?
전세계 1만장 한정으로 제작된 '모노 박스 세트' 비틀즈 활동당시 오리지널 모노사운드를 그대로 되살려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음반인데 국내에는 일부 물량만 수입되었으나.. 3일만에 품절.. 그외에 스테레오로 재 탄생된 스테레오 박스 또한 품절..
나는 비틀즈에 관하여 전무하다. 그저 아는것이라고는 흥얼거리는 몇개의 노래가 전부다.
몇칠째 속이 쓰러 걱정이되어 병원에 찾아가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만했는데 수면내시경을 하자는 의사의 말을 무시하고 그냥 해보자며 마취약을 입안에 넣고 20분간을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동안 잡지를 들척거리다가 비틀즈에 관한 기사가 실려있었는데 무척 흥미로운 기사들이었다.
비틀즈의 역사를 나열하고 있었는데..... 그날 난 새로운 시각으로 비틀즈를 만날수 있었다.
하나.영국출신 이고 모두다 40년대생이고 2명 현존 한다는 사실.
멤버가 존 레논 (John Winston Lennon, 1940-1980) -암실당함 폴 매카트니 (Sir James Paul McCartney 1942~) 조지 해리슨 (George Harrison 1943~2001) 링고 스타 (Ringo Starr 1940~ )
둘, 처음부터 비틀즈라는 이름으로 탄생된것이 아니었다.
1957년 쿼리 뱅크 그래머 스쿨을 다니던 존 레논은 "쿼리맨"(The Quarrymen)이라는 그룹을 결성한다 쿼리맨이란 밴드의 이름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조니 엔 더 문독스"(Johnny and The Moondogs),
"롱 존 엔 더 비틀즈"(Long John and The Beatles), "더 실버 비틀즈"(The Silver Beetles) 등으로 바뀌어갔다. 이들은 1960년 8월17일 마침내 "더 비틀즈"(The Beatles)라는 이름으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셋.그룹해체의 시발점은 여자때문이었다는 흥미로운 사실이었다.
존 레논과 오노 요코와의 열애로 인한 파장이 컸다는 흥미로운 사실........
존 레논은 한마디 명언을 내뱉는다. " 사랑은 약속이며 사랑은 한번 주어지면 결코 잊을수도 사라지지 않는 선물이다 "
머리아프다.....
넷째. let it be 라는 말이 늘 궁금했었는데..... "그냥 그대로 둬"라는 뜻이란다. 가사내용을 유심히 들여다보았더니 새삼 새로웠다. 세상사 고민한다고 해결되는것 아무것도 없고 let it be 라면 된단다.
노래나 듣자....... let it be .... let it be ...... "그냥 그대로 둬...."그냥 그대로 둬.......
|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내가 근심의 시기에 처해 있을 때
그냥 그대로 두라고
And when the broken hearted people 그냥 그대로
And when the night is cloudy,
that shines on me, Shine on until tomorrow,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렛 잇 비" 라고
The Beatles / Let It Be
|
'음악 > 음악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Stevie Wonder(스티비 원더) (0) | 2010.02.10 |
---|---|
에코/행복한 나를 (0) | 2010.02.06 |
벙어리 바이올린/하은 (0) | 2010.02.03 |
역시 시골촌놈의 문화생활은 빵점인것이 분명했다. (0) | 2010.01.13 |
그대/이문세 (0) | 2010.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