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예찬

 

 

인간은 갈대에 불과하다. 자연에서 가장 약한 갈대.
그러나 그는 생각하는 갈대이다. 

파스칼이 한말일건데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는  말한마디로 유명세를 

타는 사람을 말하라면 파스칼이다라는 설교를 들은 적이 있다.

그러면서 내가 파스칼보다 일찍 태어났으면 진작에 이런말을 먼저할껄~

하며 윗트를 날리는 모습을 티비에서 본적이있다.  

힘의 논리로 따지면 맹수를 따라갈 수 없다.

그러나 맹수를 지배하는 것은 사람이다.
인간은 생각을 하기 때문이고
사려 깊게 이치를 따지고
본능이 아닌 이성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이다.

기억하자
비록 지금 갈대처럼 흔들리지만
당신은 세상에 당당히 뿌리내린 위대한 분이라는 것을.

 

갈대라는 놈은
휠지언정 부러지지는 않는다고...

 

 

 

어쩜 인생이란... 파도타기와 같다는 생각을 요즘들어 종종한다. 인생이란 커다란 바다위에는 항상 감당할수 없는 크디큰 파도가 도사리고 있다.   이 험난 파도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다르게 느껴지겠구나 하는 생각말이다. 커다란 파도가 다가왔을때 무서움에 간신히 헤쳐나가는  이가 있는 반면 또한편으론 커다란 파도가 휘몰아칠때 즐기면서 그 파고를 헤쳐 나가는 이들이 있다.   짧은 인생을 살았다지만 난 인생을 살면서 커다란 파도가 내 앞에 다가왔을때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