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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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를인도하러 나가는 도중에 왕딸이 어버이 주일이라고 꽃을 가슴에 달아주는데 참 기분이 묘했다. 난생처음으로 꽃을 달아보니 별이별 생각이 다드는거다,
딸아이가 벌써 저렇게 자랐구나? 또하나 내가 이젠 나이가 먹었구나 ?
두가지 생각이 교차하며 머릿속을 어지럽게 했다.
"벌써~ "
난 이런 시절이 아주아주 오래후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슴에 단 꽃이 아직도 어색하기만 한데, "벌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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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 심각한가 보다. 차량을 통제하며 방역을 하는것을 보면서 .
방역을 한다고 공무원들인지는 모르지만 난리도 아니다. 축산 농가 울쌍이겠구만 하는 생각만 든다. 질병없는 나라는 될수 없는건가?
조류독감이 난리를 치더니.... 천안함이 난리를 치더니.... 이제는 구제역 이란다.....
어떤이는 이 모든것이 선거를 앞두고 교묘한 전술이라고 .... 민심분란을 위한....? 일리가 있는 이야기 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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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기도 하든지.. 간단합니다.
간단한 유머였지만 느끼는 바가 많았다. 내가 너무 성급한건지..... 아니면 너무 소극적이고, 이기적인 기도를 하는건지.....
힘들다. 벅차다. 내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그 분께 맡기는 도리밖엔 없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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