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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가 넘었네요. 본문

일상/일상에서의 느낌

밤 11시가 넘었네요.

눈빛포스 2010. 5. 13. 09:49



 

                          

 

 

희망의 나래를 펼쳐보고 싶다.

그저 순수하게 살아가고 프다.

이게 순수한 바램일까?

 

맑은 영혼의 숨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동심의 세계로 날아오르고 프다.

 

 

 

2010.05.120:11:05

 

 

 


 

 

 

 

 

 

 

                                

 

 

 

  
일상에 찌들고
삶에 지친 우리가 가끔
미소를 지을 때가 있습니다.

캄캄한 것 같은 우리의 생이
어느 날 갑자기
환하게 밝아질 때가 있습니다.

생이 힘겹고 고달프지만 않은 것은
우리를 따스하게 감싸는
세상의 향기로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삭막하다는 것은
우리가 그동안 눈을 닫고
마음을 닫아왔기 때문이 아닐는지요.

 

 

 

 

 

 

 

                        

 

 

 

 

 

 

 

 

 

 

주님!

자야할시간인데 밖엘 나가보았습니다.

밤 11시가 넘었네요.

총총거리며 떠있는 밤하늘을 응시하자니

감회가 새롭네요.

 

별빛이 참 정겹습니다.

여기저기 빛을 발하는 밤하늘 황홀감에

빠져 멍하니 있어야했습니다.

참 아름다운 밤입니다.

 

 

마음이 참 편하네요.

왜이리 편한지 날아갈듯한 심정을

어덯게 표현할지 모르겠습니다.

참 평안을 주십니다.

 

 

개짓는 소리도 들리고 풀벌레소리인지...

아니면 개구리 소리인지 참 요란도 하네요.

모두가 살아있다는 증거겠지요.

 

삶은 그래서 더욱 고귀한가 봅니다.

 

오늘 밤 참으로 많은 기도를 쏟아 내어 보았습니다.

제 영혼을 맑은 소리를 토설햇습니다.

그게 제 전부입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이렇게 저를 사랑하시는구나?

라는 흥분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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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맙습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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