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바람이 차다. 매섭다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소리를 내품으며 몸을 움추려들게 한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집에들어오는길 하늘을 볼수 있었는데 장관이었다. 자연의 경관..... 차디찬 바람과 어우려져 있는 한폭의 그림이었다. 바람이 분다.... 차디찬바람과 함께 가을이 저만치서 무서운 속도를 내며 다..

이야기를 하는건지... 노래를 하는건지... 종잡을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는 싱어송 라이터 장기하.... 노래가 싫어지면 안한다는.... 그러나 당분간 노래가 싫어질지는 않을것 같다는 장기하... 사는게 신난단다. 그리고 외친다 "좋다" 그렇게 인생을 살면 얼마나 좋을까? 이럭저럭 시간이 흘러 점심때가 ..

바비 멕퍼린의 'Don't worry, Be happy'의 노래를 들어보자.걱정하지마 잘될꺼란다. 오늘 아침은 무척이나 쌀쌀하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계절의 무상함. 몸이 움추러 들었다. 시원한 바람이 아니라 차디찼다. 가슴이 먹먹했다. . . 오늘 아침 울부짖는 기도소리 병세가 악화되어 울부짖는 기도 소리를 들어야 ..

집앞에 해바리기가 활짝 피었다. 어느새..... 지난 여름 비가쏟아져 내리던날 심어 놓았었는데 쑥쑥자라더니 어느새인가 활짝 피어 웃고 있었다. 여름과 가을의 길목에서 만난다는 해바라기 그렇게 지루했던 여름은 가고 가을을 알리기라도 하듯이 활짝 웃고 있었다. 웃고 있는 해바라기가 오늘 아침....

시간은 쉬지도 않고 잘도 흘러가고 있다. 곧 추석도 다가오고. 바람은 차서 이젠 반팔도 못입고 다니걸갔고. 기분이 꿀꿀한 아침. 인상을 북북 써가며 내달리고 있는데 언제 틀어져있었는지 라디오에서 음악이 흘러나온다, Oh, please, stay by me, Diana............... Paul Anka... 빌보드차트 3주연속1위를 기록한 ..

꿈을 꾸었다. 지금도 눈에 선하다. 내가 잘아는 K라는 여자가 무려 나를 5시간이나 기다리고 있었다. 왜이리 리얼하던지 무슨 드라마를 보는듯한 착각에 빠졌다. 오랫만에 꾸는 꿈이건만 현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잠에서 깨어보니 새벽2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멍했다. 참으로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