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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ㆍ이현주 목사 공동 출판기념회 11월 22일 영풍문고 서울 강남점에서 공동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 법륜 스님(왼쪽)과 이현주 목사.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이끌고 있는 법륜 스님과 불교와 기독교를 아우르는 저술활동을 펼쳐 온 이현주 목사가 한자리에서 만났다. 최근 <붓다, 나를 흔들다..

빙앤두잉 영성학교, 2007년 가을강좌 열어 “예수,교회, 그리고 나와 우리”주제로 이현주 목사 특강 “하느님은 지금 여기, 바로 이 자리에서 나를 부르고 계십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온전히 하느님 안에서 현존하며, 그분의 뜻을 헤아려 행동하고 믿음을 찾아가는 과정인 ‘빙앤두..

"예수정신, 더 가지려고 하지 않고 나눠주기" 자료출처 : 종교 여행 2009/02/27 08:00 꺄르르 천천히 씹어서 공손히 삼켜라 봄에서 여름 지나 가을까지 그 여러 날들을 비바람 땡볕으로 익어온 쌀인데 그렇게 허겁지겁 삼켜 버리면 어느 틈에 고마운 마음이 들겠느냐 사람이 고마운 줄을 모르면 그게 사람이 ..

십오륙 년쯤 전, 강의실에서 한 신학생으로부터 "구원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대답했지요. "내가 아무리 친절하게 말해줘도 자네는 구원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없을 걸세. 자네가 내게 구원이 무엇이냐고 묻는 것은 이 주스 맛이 어떠냐고 묻는 것과 같다고 하겠네. 내가 ..

이현주 목사의 꿈일기를 읽고 무의식속에 있던 온갖 나의 분신들이 꿈이라는 통로를 통해 만들어 내는 비논리적이고 기기묘묘하고 앞뒤가 맞지 않고 야릇하기도 하고 신비롭기도하고 추악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한 모든 것들로 인해 지난 세월 불안하고 분노하고 비판하고 판단하고 화내고 슬프고 ..

한 송이 이름 없는 들꽃으로 / 이현주 목사 한 송이 이름 없는 들꽃으로 -이 현주목사- 한 송이 이름없는 들 꽃으로 피었다가 지리라. 바람으로 피었다가 바람으로 지리라. 누가 일부러 다가와 허리 굽혀 향기를 맡아준다면 고맙고 황혼의 어두운 산 그늘만이 찾아오는 유일한 손님이어도 또한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