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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치기한 주인공을 바꾸셔야 합니다. 본문
■바꿔치기한 주인공을 바꾸셔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성(性)탄절 특수를 이용한 모텔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 평소 1박에 5만원대이던 서울 지역 모텔의 숙박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배 이상 뛴 상태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ㄷ모텔은 1박에 5만원이던 숙박비를 일반실의 경우 10만원, 특실은 15만원으로 올렸다. 이 모텔 사장은 “웬만한 모텔은 크리스마스에는 빈 방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가득 차는데 가격을 안 올리면 바보”라며 “(숙박비를) 올려받아도 이미 일주일 전에 일반실은 예약을 마감했고 현재 24만원짜리 스위트룸 하나만 남았다”고 했다. “
경향신문에 실린기사 내용입니다. 정말 씁쓸한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받아들이는 성(聖)탄절은 주님께서 나신 성스러운 성탄절이 아니라 쾌락을 즐기는 성(性)탄절로 둔갑되기 시작했구나라는 한탄아닌 한탄을 해보았습니다.
오늘 우리 주변을 보면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받아들여집니까? 크리스마스는 인류 최대의 명절이며, 즐거운 휴가철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말 이상한 것은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정작 자리에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가 없는 크리스마스!속된말로 앙꼬 없는 찐빵이요.붕어없는 붕어빵인격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저께 TV 뉴스에서 리포터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게 뭐냐”고 물었더니, “캐롤, 츄리, 선물, 카드”고 대답했습니다. 예수가 없었습니다. 매우 서글펐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모든 장식과 카드와 성탄선물에서 예수의 이름을 없애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는 불편하고 부담스런 존재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이 절기의 축복을 산타클로스 다 바꿔버렸습니다. 예수를 빼놓고 보니 그들에게는 대용품이 필요했습니다. 그게 성 리콜라스입니다.
「싼타클로스로 알려진 성 니콜라스는 기원 280년경 토이기의 지중해연안에 자리잡았던 리키아왕국의 주요도시중의 하나인 파타라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파타라시에 사는 한 부유한 곡물상인이였다. 비교적 부유했던 부친이 돌아가자 니콜라스는 실질적인 상속자가 되였다.
그는 자신의 재산을 가난한 자들과 필요로 하는 자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작심, 하지만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고 또 받는 사람이 자존심 상하지 않도록 했다. 한 가난한 집의 딸애가 시집을 가는데 지참금을 마련할 길이 없어 애타하는 모습을 보고 그는 한밤중에 그 가난한 집 딸애가 자는 방의 열려진 창문으로 금을 넣어주기도 했다. 그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굴뚝을 통해 금을 넣어주기도 했다. 그래서 요즘도 크리스마스가 되면 아이들에게남몰래 선물을 주는 관습이 생겨나게 되였다.
그는 자선심이 지극히 많았던 사람으로 후에 미라의 대주교가 되여 남몰래 많은 선행을 베풀었다. 지금 그는 세계적으로 자선을 베푸는 자의 전형으로, 성인으로 숭배받고있다. 니콜라스는 65세의 나이로 12월 6일 미라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람들은 예수를 박 차버리고 그 자리에 산타클로스를 대용품으로 세워놓고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징글벨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성탄절에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무엇입니까?
①바꿔치기한 주인공을 바꾸셔야 하고,
②또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그분을 하나님으로 대접해 드려야 합니다.
③초림으로 오신예수님 다시재림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신앙을 새롭게 하는 절기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해야 할이유는 다시오실 주님을 믿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2011-12-25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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