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가까이 왔습니다

 

 

 

 

 

 

 

 

봄이 가까이 왔습니다

참으로 힘든 시간이었죠.

너무나 춥고 길게만 느껴진 겨울이었습니다.

 

겨울이니깐 춥지...

추운것이 당연하지...

스스로 세뇌를 걸어보았지만 그래도 추웠던것은 사실입니다.

 

구제역으로 인한 여파였는지 차량을 운행하면서 도로 곳곳에서 소독을 하는곳을

지나칠때면 짜증이 나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더욱 힘들게 느껴진것이 사실입니다.

 

드디어 입춘,,,

우수를 지나서 ....개구리가 겨울잠을 깬다는 경칩을 기다리고 있는시점

서서히 동장군의 맹위의 기세가 한풀꺽이기 시작한듯 하더니 마침내 추위가 두손을

들고 항복을 하고 말았습니다.

 

언제 이 추위가 끝날것인가?

사람들 마다 만나면 한결같이 하시는 이야기 었습니다.

 

 

 

 

그 혹독하던 추위가 서서히 물러나고 봄이 저만치서 달려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때가되면 봄이 오는것이 자연의 이치이지만 서두른다고 될일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따스한 봄이 기다려 졌던것이 숨길수 없는 고백입니다.

 

따스한 햇볓이 내려찌는 도로를 걷다가 행복감에 젖어야만 했습니다,

그런생각도 해봤습니다.

추운겨울이 있기에 따스한 봄의 소중함을 느끼는것이 아닌가하는 넋두리 말이죠.

어려움에 처해본 사람만이 평안함의 소중함을 알듯이 말이죠.

 

햇살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오후.

귀중한 진리를 터득합니다.

 

혹독한 겨울이 있기에 따스한 봄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때가 이르면 주님이 다시 오실것을 믿습니다.

어서 오십시요 .주님 !

 

 

 

봄이 가까이 왔구나! 설렌다. 올봄엔 무슨 좋은일이 있을려나! 잘살자. 그래...힘내고. I'll Be Faithful To You (내가 당신의 힘이 되어 드릴께요)    - Isla Grant & Al Grant -  ▶홍상선 생일 축하해..... 얼굴한번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