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날씨진짜 춥다 본문
날씨 정말 춥다.
이젠 3한4온이라는 것이 없어졌는지
연일 강추위의 연속이다.
이곳 부여에 와서 겨울을 어덯게 보낼까 하다가...
난방을 어덯게 해야하나?
고민을 푸지게 하다가 내린 결론,,,,,,
화목보일러를 놓아야만 했다.
따뜻하게 보내서 좋긴 좋은데.
여간 귀찬은게 아니다.
수시로 나무를 집어 넣어야 하니.
딸아이가 언제 찍은 사진인지는 모르지만
핸드폰 속에 사진이 들어있다.
사진을 들여다 보면서 드는 생각.
참 머리 많이 벗겨졌다.
왜이리 기분이 씁슬하냐?
나이먹어가는징조라고 우겨보지만
그래도 서운한건 사실이다.
.
.
.
그런데 요즘은 새벽에 일어나기가 무척이나 힘들다.
전엔 가뿐히 일어날수 있었는데...
4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차량운행하고 새벽기도회 인도하고 ...
나름대로 시간활용이 많았는데..
요즘엔 몸이 안따라주니.
기력이 약해진건지.
나이먹으면 새벽잠이 없다고 한다던데.
아직 젊어서 그런건지.
그러나 요즘 드는 생각 ....
머리를 파마를 해야겠다는 생각..?
꺼부정하게 일어나면 머리가 엉망이다.
잠을 푸지게 자서 그런건지.
일명 새집이라고 해야될라나.
할수 없이 머리를 깜아야 하니.
그래서 하는 생각 ...
머리좀 길러서 파마하면 새집은 안질거 아냐?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통~
근데 날씨 참 춥다.
이젠 내복 안입으면 도저히 견딜수 없는 새벽....
지금 이 몇시냐?
참 묘한 느낌을 주는 음악.............. 눈이 감긴다. 한숨 자야 될라나?
잘사니. 무지 궁금. 전화 하는것도 좀 그렇다. 안부 전한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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