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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에서의 느낌

오늘도 인생에 시를 쓰듯이

눈빛포스 2010. 6. 10. 13:31

 

 

 

 

 

 

 

 

          이계천 형!

          형님이 써놓고간 메모지를 보면서 짠했습니다.

          논산시 의원 재선에 실패하고서 가슴이 시렸는데...

          얼마나 속이 쓰라렸을까?

          생각해보니 가슴이 시큰거렸는데...

 

          저한테 이런 메모도 주시고.

          그래요 형님!

           그겁니다.

           대범한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무를 보던 여직원이 한쪽구석에서 흐느끼던

           모습을 보고서 맘이 무척이나 쓰렸습니다.

           형님속은 어떠할련지 뻔하네요.

          

            "오늘도 인생에 시를 쓰듯이".......이말한마디가 쿡하니 와닿네요

 

 

 

 

 

 

 

 

신계행/사랑이온다

 

 


 

사랑이 오려 하는지 달빛이 유난히도 밝고
내 마음 술한잔에 취한듯 휘청대며 걷는다


사랑이 오려 하는지 그토록 오랜 세월 흘러
이제야 옛사랑의 상처도 아물어 간다

돌이켜 생각하면 추억은 사진 한장
마음의 불을 밝혀 사랑이 온다
나나나나나 ~~


사랑이 오려하는지 벌 나비 나를 따라 돌고
내 마음 꽃향기에 취한듯 헤실대며 웃는다


사랑이 오려 하는지 그토록 오랜 세월 흘러
이제야 그리움의 그늘도 태양아래 묻힌다

돌이켜 생각하면 추억은 그림 한장
마음의 문을 열어 사랑이 온다
돌이켜 생각하면 추억은 종이 몇장
마음의 불을 밝혀 사랑이 온다

돌이켜 생각하면 추억은 종이 몇장

마음의 문을 열어 사랑이 온다

                        사랑이 온다
                        나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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