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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에서의 느낌

설교하고 여자치마는 짧아야~

눈빛포스 2010. 6. 5. 07:43

다음에 접속을 하니 박은경 아나운서의 짧은 치마가 화제거리인가 보다.

댓글도 주렁주렁.....

페티시즘(Fetishism)에 발동걸린 수많은 젊은이들의 지저분한 이야기들...

검은 하이힐...등등,

 

              

 

말의 장난들이 시작되었고 ...

아나운서들의 생기발랄한 모습들과 짧은 치마가 시청자들의 눈요기가

꽤 괜찬은듯 싶은가 보다.

개성시대...아닌가?

 

 

 

 

나는 종종 교인들한테 무언의 압력을 받는다.

설교를 짧게 해달라고....

 

언젠가 교역자회를 갔다가 어느 모교회 사모님이 농담을

하는 이야기를 듣고 깔깔거리며 웃은적이있다.

 

"짧으면 짧을수록 좋은것이 있죠.

 여자 치마요.

 또하나는 목사님 설교죠 ! "

 

거 말된다.

많이 노력하는 편이다.

난 설교를 하면서 한가지 원칙이 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설교는 교인들도 이해를 못한다고...

핵심만 이야기 하자.

주렁주렁 말도 안되는 논리를 피는것보다는 간단하면서도

알아듣기 쉽게 이야길 해보자는....

 

 

 


갑자기 이노래가 생각이 났다 

노래나 듣자.

변진섭의 희망사항


 



  변진섭/희망사항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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