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Kingston Town / UB40 본문
4월중순인데 눈이 내렸다.
이거이 왠일인고. 벗꽃이 만발했는데 날씨가 싸늘해지더니 눈발이 날리는거다. 모를일이다.
나른하다. 축쳐지고 기운이 없다. 모름지기 리듬이 깨지기 시작하나 보다. 빨리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야되는데.
4월은 잔인한달이라고 했지 않았던가?
아주옛날 보리고개시절..
그러나 나에겐 4월은 축복의 달이라 믿는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달이요. 새 생명이 약동하는 달이 아니던가? 만물이 소생하고 ......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외친달이 아니던가?
힘차게 시작하자. 만물이 약동하는 힘찬소리를 들으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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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ton Town / UB40
레게라는 서민적인 음악 장르를 추구하는 매우 서민적인 그룹 UB40. 8인조남성 그룹 UB40은 1978년 영국 버밍햄에서 결성되었다. 실업수당 신청카드 40번)라는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다분히 서민적인 살아가고 있는 하층민들의 애환을 레게라는 장르를 통해 대변하려 했다.
Kingston Town / UB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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