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나무는 봄비를 만나고... 본문
고도원의 아침편지라는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발견한 시다. 물론 지은이도 알수 없다.방문객이 살짝 내려놓고 간시인것 같은데... 난 이싯귀절을 참으로 맛있게 읽을수 있었다.
평범한 싯귀절 같지만 ....
"나무는 봄비를 만나고..."
와 ~ 이 얼마나 기가찬 표현인가? 거의 일주일째 날씨는 햇빛한번 구경하기 힘들정도로 찌푸리고 있다. 저 찌푸린 날씨가 걷히면... 나무는 봄비를 만나니.....꽃을 피울 준비를 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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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에서 발표된
겨울방학 여행중 사망한 선배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
가사내용도 가만히 들여다 보면좀 그런것 같다.
젊은 연인들 / 서울대 트리오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참 좋은 표현이다. 이노래를 듣자니 예전 대학생활이 떠오른다. 멋모르고 까불던 시절말이다.
M...... J........ 지금 어디에 잘살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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