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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있는 사람은 뭔가 눈빛도 다르다. 본문

일상/일상에서의 느낌

희망이 있는 사람은 뭔가 눈빛도 다르다.

눈빛포스 2010. 3. 5. 12:10

 

 

 

 

 

 

 

 

 

                              이른아침 메일을 뒤적거리다보니....

                              눈길을 끄는 귀절이 시선을 고정시켰다.

 

                       

     

 

 

 

 


"희망이 있는 사람은 뭔가 눈빛도 다르다.
 눈빛이 흐트르지질 않는다.

희망을 가지면 목표만 보인다.
그리하여 우리의 관심에서 잡다한 잔가지를 쳐 준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여자들은 '아, 핸드백 하나 사고 싶다'
그러면, 그날부터 핸드백만 보인다.

핸드백, 가죽 핸드백, 에나멜 핸드백,
짝퉁 핸드백,거리를 다니면 온통 핸드백만 보인다.

그런데 남자들은 여자들의 핸드백이 안 보인다.
여자들이 뭘 들고 다니는지 아무도 모른다.

또 무슨 옷을 입고 다니는지도 눈에 잘 안 들어온다.

반면에, 여자들은 이에 관심이 있어 어떤 핸드백을
들고 왔는지,또 무슨 옷 입고 왔는지 다 안다.

이렇게 희망은 우리의 관심이 이리저리 분산되는 것을 막아 준다.
나아가 희망은 에너지를 집중시켜준다."

 

 

 

 

내눈빛은 어떨까?

흐리멍텅하니 소망도 희망도 없이 흘러가는대로 사는 그런 꼬라지 아니던가?

 

덧없이 흘러가는  무심한 세월....

지나간 과거를 회고해볼때 부끄러움 투성이이다.

왜 그렇게 살았는지 한숨만 나온다.

 

희망이라는게 내게 있을까?

거저 숨넘어가듯 살아온 삶이 아니던가?

 

아내 한테서 문자가 왔다.

"저녁에 기도원 갈까? "

 

기도원가서 머리좀 정리좀 해볼까?

희망을 품고 살게 해달라고 ......

 

 

 



 

   

 

 

 

 

        □   Dolly Parton (돌리 파튼)- Just when i needed you mosten

 

             돌리 파튼(Dolly Parton)은 1946년생으로

             미국 테네시주 태생으로 싱어송 라이터이다.

          1971년 발표한 Coat Of Many Colors라는 곡에 보면

             자서전적인 자신의 어렸을적 생활상을 그리고 있다

 

             Country의 여왕이라는 영광스런 수식어 그 이면에
             몹시 가난했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12명의 남매가 한 방에서 생활을 해야 할만큼
            시골 가난한 담배 농가에서 태어나 자랐다고 한다.


            그녀가 어렸을 때 그녀의 어머니가 여러 가지 색깔의

            조각 천으로 기운 옷을 만들어 주었는데

            그 Coat를 입고 학교에 갔을 때 웃음거리가 되었지만...


            훗날 그 일이 Dolly Parton에게 복이 되었으며
            아직도 그 Coat를 자랑스러워 한다 술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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