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일주일째 중서복락원에 가서 풀들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농약으로는 잡을수 없을것 같아 그주변을 아예 통채로 파서 버리는 수밗에 없었다. 날은 무덥고 농약하고 풀을 뽑을려니 땀은 비오듯 한다. 그밗의 풀은 제초제를 쓰는 수밖에....

상월면사무소에 갔다가 본 이색 풍경이다. 고구마축제 포스터를 추천해달라는 문구다. 난 세번째 포스터를 찍었는데,,,,,,,' 스티커가 별로안붙어있네. 면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잘꾸며 놓은 듯한 인상을 받았다. 커피를 한잔 먹으려니 커피자판기에 동전을 넣으란다. 그냥 먹게 해주면 안..

휴대폰 액정이 깨졌다. 서비스센타에 가서 수리를 했더니 11만원을 청구한다. 잠시의 실수가 11만원...어휴/2014-07-08

종중 공원묘지인 중서복락원에 올라가는 길목에 장록과 가시나무가 판을 치고 있다. 4일째다 ..틈틈히 제거작업을 하고 있는데 날두 덥고 혼자 낑낑거리며 할려니 벅차구나! 잔디의 이 풀들은어덯게 잡아야하나?

학교에 다녀오던 왕딸 아이가 쭈그려 앉아 풀을 뽑고 일하고 있는 내 머리쪽 정수리를 위쪽에서 보았던지 고개를 설레이면서 한마디 한다. "아빠 ! 어떡하냐.....흰머리가 이젠 수두룩 하네...." 아주 하늘이 무너질듯이 한숨을 쉬며 내뱉는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핸폰으로 머리부분을 찍..

지난 4월에 심었던 감자를 캤다, 제법 ,,토실토실하다. 오~ 감자! 감자를 캐고 나니 ..무엇을 심을까? 하다가 고구마를 심기로 했다. 퇴비하고 비료하고 굼벵이약을 사고 본격적으로 고구마 심기작업이 시작됐다. 토비를 뿌렸다. 로타리를 치고 골을 내고,,, 비니루를 씌웠다. 고구마순은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