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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에서의 느낌

♬I'd Love you to want me/Lobo

눈빛포스 2009. 12. 29. 15:38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노래의 주제는 사랑이다.
가요, 가곡, 팝송, 찬양을 통틀어 가장 많이 발견되는

단어와 주제는 바로 사랑인 것이다.


오래된 노래 가운데

“사랑을 받지 않아도 될 만큼 부유한 자도 없구요...”라는 가사가 있다.
그렇다. 아무리 사랑을 많이 받아도 “이제 그만!”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요즘에 매우 사랑받는 노래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라는 노랫말처럼
모든 사람은 바로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났기 때문이다.
조금 다르게 표현을 한다면, 모든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간다고 할 수 있다.

 

                                                      

   

     이 세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으랴.


     그것은

    평화요
     안식이요
     이 세상의 마지막이요
     처음이다.


     정호승의 《연인》중에서

 

 

 

반가웠다.

이노래 어디서 무지 많이 들어본 노래인데......

어디서 들어봤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니......

빙고! 카페 배경음악이었다.

 

여지껏 40여년을 살면서 카페라는 곳을 몰랐다.

초딩 친구녀석들이 초등학교 카페가 있다는 이야길 들었다.

난 카페가 무슨 커피파는 곳인줄 알았었는데....ㅋㅋㅋ

 

카페를 찾아 들어갔다.

"대명인의 사랑방" 처음으로 문을 두들기고 들어간때가 2008년 10월경이었는데

                        우와~ 새로웠다.

                         인터넷을 어지간히 들락거렸지만 이런 재미있는 놀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참으로 흥미를 느낄수 있었다

 

                         배경음악으로 무슨 노래가 나오는데 참 독특했다.

                         매일 매일 들락거리면서 들었던 노래.....그 노래가 지금 듣고 있는 곡이다.

 

                         올만에 인터넷을 나돌아 다니다  들어본 노래인데  무지 반가웠다.

 

 

 

 

 

 

 

 

 

 

 

 

 

Lobo

 

 

 

 

 

70년대 이지리스닝 뮤직의 대표적인 싱어 송라이터
Lobo는 1943년 미국 플로리다주 탈라하시에서 태어난
미국인이며 그의 본명은 켄트 라보에다.
Lobo는 스페인어로 늑대라는 뜻이다.

그는 1961년 짐 스태포드와 그램 파슨스가 포함된
그룹 레전즈(Legends)에서 연주 실력을 쌓았고
1970년 공식 데뷔해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1974년에는 음악 출판회사인 부 퍼블리싱을 설립했다.
1980년대에는 내슈빌에서 컨트리 가수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자신은 일선에서 물러나 조용한 생활을 즐겼다.

다시 돌아온 그는 지난 1994년에 동양적인 정서를 담은

앨범 "아시아의 달(Asian Moon)"을 내놓았고
그 후로도 신보를 출반하였다.
프로모션 투어에 이어 그는 90년대 후반 여름에 서울에서
내한 공연을 갖기도 하였다.
Lobo는 "흘러간 가수"인 것은 사실이지만
"잊을 수 없는 가수"인 것도 분명하다

 

 

                                                                   ♬I'd Love you to want me/Lo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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