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보내준 음악 본문
joseetje라는 외국 여자분인데 또 메일속에 음악을 보내왔다. 쉬지도 않고 메일을 보내주는 외국 여자분에 고마움을 표한다. 노래도 참 정겨웁기도하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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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영화를 보고서 집에 도착을 하고나니 밤 11시 45분이다. 습관적으로 다음에 접속을 해보니 허걱......
많은 분들이 오늘도 블로그를 다녀가셨다. 보통1000명에서 1500명을 왔다갔다 하더니 하루 방문객이 2000명이 넘어섰다.
무엇을 자주 볼까 확인해보니 노래였다.
놀랍기도 하고 괜히 창피하기도 하고 참 별이별 생각이 다 들었다.
오늘 아내한테 이얘기를 으시대면서 떠들어댔다.
그러자 직격탄 날라온다.
"에이구...그러셔..! 블로그 관리만 신경쓰지 말고 애들하고 부인관리좀 잘하세요...!!"
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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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를 마치고 하늘을 바라보니 무척이나 맑은 날씨다. 가까운 계룡산에 있는 신원사로 향했다.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듯이 은행이 무르익고 있었고 처량스럽게도 푸르름을 마감한 나뭇잎이 바닥에 떨어져 나뒹굴고 있었다
다시 찾은 신원사 경내는 한적함으로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었다
이름모를 나무와 열매가 새롭게 보인다.
산계곡에 이르러서는 개울가에 송사리를 잡는다고 왕딸이 발을 벗어 부치고 고기 잡는데 여념이 없었다.
도저히 송사리를 못잡겠다며 엄마를 부르더니... 모녀가 툼벙거리며 고기잡기에 여념이 없다.
이렇게 여름은 가고 가을이 오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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