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실래요..?

 

 

 

대추 드실래요.

 

ㅋㅋㅋㅋㅋ

 

오늘이 놀토   !

 

참 빠르죠.

지금시각이 오전 6시35분...

창문을 열고 보니 대추가 이젠 제법 알이 커져있고

약간이지만 붉은 빛이 띄기 시작했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먹음직 스러워서 따먹었더니 쩝~

 

 

아니 왠 아침부터 뚱딴지 같은 소리,

그런데 실망했어요.

 

맛이없어 ,

2개를 따먹어 봤는데 달지를 않아.

이맘때쯤이면 달아야 하는데 왠일이야...?

 

 

아직때가 아닌가?

작년에는 이맘때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내가 너무 서둘르는 건지.

아니면 일조량 부족으로 당도가 낮아진건지.

 

모르겠습니다.

좀더 기다려 보죠.

 

암요 때가되면 ....

괜히 입안이 아린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