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을 애도하며

이것이 도대체 왠 우연인가?

22년전 쓴 일기장을 발견하고선 너무 좋아서 옛추억을 더듬고 있었다.

또한 그당시 신문한장이 눈에띄길래 보니 국민일보였고 김대중전대통령 방북기사를

다루고 있었는데 오늘 오후 1시 45분경에 타계하셨다는 비보를 접했다.

마음 씁쓰레함을 느낀다.

 

1987년 대통령 선거는 1노 3김으로 열기가 고조되어있었다.

그해 일기장에 4명의 대권주자의 내 나름대로의 평을 기록해놓고 있었다.

 

 

 

 

대학4학년때 김대중 전대통령에 대한 나의 평가다.

 

내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대통령이 되셨고 많은 이들의 존경의 대상이 되었다.

 

 

 

 

 

 

2000년6월16일 국민일보가 발행한 신문이 집에 있길래 스캔함

 

김대중 전대통령  !

 

민족의 큰별이 떠났군요.

 

그래서 알수 없는것이 인생사인가 보다.

역사가 김전대통령의 평가를 내릴것이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