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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세월의 아쉬움을 되씹어야 했다. 본문

일상/일상에서의 느낌

가는세월의 아쉬움을 되씹어야 했다.

눈빛포스 2009. 7. 14. 09:38

 

 

베란다 창문을 열면 대추나무가 방끗하며 반긴다.

6월14일자 핸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벌들의 부지런함이 보인다 

 

 

이제제법 대추알이 커지고 있다.

일주일후 의 사진이다.

금새 대추알이 틈실하게 커져 있다 

 

올가을에는 대추를 많이 따먹을수 있을것 갔다.

7월에 찍은 사진이다.

벌써 다..... 

 

 오늘 아침에 찍은 대추나무다.

한알을 따서 먹어보았더니 제법 씨가 이빨에 덜커덕 하니 걸린다.

맛은 없었고 곧 얼마지나지 않아 발갛게 익어 갈것이다.

올해도 저 대추나무 처럼 익어 가고 있었다.

참 ..빠르게 급물살 타듯 잘도 간다.

 

이른아침.....창문을 열면서 가는세월의 아쉬움을 되씹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