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김구 선생님 ..... 본문
오늘도 돈을 벌기위해 에어콘 바람을 코끝으로 맡으며 전라도 망성이라는 아주 시골 동네를 향해 돌격 앞으로를 외치며 달려가야했다.
오랜만이다. 1년만에 가보는 시골인데...... 그 계약자 대문을 들어서는데 시선을 사로잡는다.
와~ 놀랍다. 계약자 나이가 60이 넘으신걸로 알고 있는데............ 어쩜.....이럴수가 있단 말인가?
순간 핸폰 찰칵 거릴수 밖에 없었다. 불연듯 어릴적 시절이 떠올랐다. 증조부 살아계실때 어머니와 같이 밥상에 같이 앉아서 식사를 같이 해본 기억이 없다.
세상 많이 변했다. 여성 상위시대가 아니라 우월시대가 된것 같다. 5만원권 지폐가 발행되는데도 신사임당이 주인공이 되질않았는가?
늦게 발행된것도 이유지만은 성웅 이순신...... 세종대왕도 누르고........... 더군다나 존경하는 김구 선생도 누르고....... 너무 고리타분한 생각을 가지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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