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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에서의 느낌

보리수 열매(뽀리똥) 따기

눈빛포스 2009. 6. 21. 16:18

주일날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갑자기 핸폰이 띠리릭 거린다.

작은 할아버지셨다.

"야~ 세탁기가 안돌아 간다. 빨랑 와라....."

 

카~

오늘은 세탁기다...저번엔 형광등이더니....

 

불나케 가서 세탁기를 손봐드렸더니 왠걸 과자를 주신다.

마당에 뿌ㅡ리똥 나무가 보인다.

저번에 애들한테 뽀리똥을 따다 주었더니 너무 맛있게 먹기에

할머니하고 뽀리똥을 따기 시작했다. 

 

으응응~ ....요놈의 뿌리똥~

으으음... 요놈의 뿌리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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