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핸드폰을 열면 어느새 사진이 들어있다 본문
셋째 동생이다.
용인에 살고 있는데....
영국 유학을 갔다오고서 목사안수를
받더니 명지대 교목으로 사역한다.
두번째 딸을 입양했다.
큰애도 딸을 입양했는데////
이름은 예서....
하나더 입양해야한다더니...
둘째딸을 입양했다.
이름은 예은이란다....
왕딸 예지가 심각하게 무언가를
보고있다.
아침 그것도 새벽6시가 넘었나...
학교 수련회 가는데 김밥싸가지고
가야된다고 아침부터 깨워서
김밥집을 데리고 가더니....
김밥이 나오는 동안 신문을
보는건지....아주 심각한 모습이다.
언제까지 김밥집을 다녀야 하는걸까?
차가 밀려 정차를 하고 있는데....
등이 굽은 할머니가 힘겹게 걷고 있는
모습이다.
뭔생각이 들었는지는 몰라도....
핸폰은 금새 할머니를 향하고 있었나보다.
?
?
?
?
??
?
?
? .
나도 얼마지 않아......저런 시절이 올건데,,,,
이사진이 왜 들어있을까?
아무리 봐도 내가 남자인가보다.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는데....
바로 옆자리에 어느여성분이
피곤한지 잠에 들었나보다.....
미끈한 다리가 눈에 들어왔다.
자꾸 눈길이 그곳을 향했고
어느새 핸폰은 찰칵 거렸다.
이제 여름인데......
본격적으로 남자들 골려줄라고....
짧은 미니스커트가 넘실거릴텐데....
여성들이여~
너무 남자들 괴롭히지 말찌어다.
당신들은 시원할라나 몰라도,,,,
남자들에게는 골탕 먹이는 거란걸
모르실까?
이러고 보니...나도 속물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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