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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한송이 본문
초딩친구 모친이 별세하셨기에
화환을 보낼려고 꽃집을 찾았다.
장미가 눈에 띄였다.
" 저 장미 한송이도 팔아요"
주인 아주머니 웃으며 묻는다.
"어디다 쓰실려고요.."
"예~저 장미가 넘 예뻐서...
저 차안에서 기다리는 아내에게
줄려고요..."
맘도 좋은 아주머니 그냥 예쁘게
포장해서 공짜로 주신다.
아내는 넘 좋아했다.
그 힐쩍 웃던 아내 표정이 익살스러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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