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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에서의 느낌

폴포츠,스잔 보일, 홀리스틸

눈빛포스 2009. 5. 2. 13:19

 

전에 폴포츠에 관한 것을 메모한적이 있었다.

 

"병원 한쪽에 쭈그려 앉아 있으려니 답답하기만 했다.

작은 할아버지가 통증을 호소하셔서

 병원으로 모시고 갔더니 환자가 많아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여성동아라고 잡지가 있길래 무료함을 달래고자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폴포츠라는 음악가의 성공담을 읽어나가다보니 이런글귀가 눈에 띈다

 " if"라는 시가 있다. "인생을 살면서 앞으로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에게 다가오는 어떠한 기회도 놓쳐선 안된다"

 

 

그런데 이번엔 스잔 보일 이야기다.

 

 

이런 감동적인 동영상은 요즘들어 처음인것 같다.

 

제2의 폴포츠라고 한다. 태어날 때부터 산소 결핍으로 지적능력이 떨어진 볼품없는

외모의47살 무직자 노처녀가 하루아침에 신데렐라가 됐다.

 영국1TV 리얼리티 프로그램 '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해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나오는

 'I dreamed a dream'을 불러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47세의 촌뚜기 뚱보 노처녀 수잔보일이 등단하여, 가수며 배우인 일레인 페이지

되고 싶다는 말에 청중들은 측은한 표정까지 지었다. 그러나 노래의 첫 소절이 흘러나오자

그의 호소력있는 목소리에 전율한 관객들은 참지 못하고 물결 처럼 일어섰다.

 세 심사위원도 감탄하기는 마찬가지.12살까지 교회성가대에서 활동한 그는 노모를 돌보느라

 가수의꿈을 접었으나 2년전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모험을 하라"는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나왔다고 한다. 

 

나는 휴대폰 벨로 폴 포츠가 부른 "Time to say goodby"를 저장해 갖고 다닌다.

 그의 꿈을 내게도 간직하고 싶어서이다. 휴대폰 판매 사원이었던 폴 포츠를 일약 오페라 가수로

등극시켰던 바로 그 무대에 스잔 보일이 우뚝 선 것이다

 

또 이번엔 홀리 스틸 이야기다

 

 

최근 제2의 폴포츠로 불리우면서 전세계 네티즌과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은 영국 스콧트랜드

 출신 47세 미혼녀 스잔 보일에 이어 이번엔 10살짜리 초딩이 전세계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ITV의 프로그램인 브리튼스갓탈랜트 4월 마지막주차에 출연한 홀리 스틸이라는 이 초딩은

 발레리나 복장으로 무대에 올라 발레를 하다가 까다롭기로 유명의 심사위원이 X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기가막힌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 심사위원과 청중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아쉽게도 아무리 뒤져봐도 youtube에  홀리 스틸에 관한 동영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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