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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에서의 느낌

건빵,예지

눈빛포스 2009. 5. 1. 15:48

 

전철을 타려고 허둥지둥 역사안으로 들어 가는데  교회전도지를 든 아주머니가

나한테 손을 내민다. 일반 전도지면 그냥지나치는데 색다르게 건빵이 든 전도지라

덥썩 받아들었다. 교회에서 나누어주는 전도지 치고는 이색적이었다. 부지런히 

이야기를 하며 교회 소개를 하고 있었다.건빵이 들은 전도지였다.

 

 

전철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비집고 앉아 있는데 이번에는 60대 가까이 되어 보이는 

아주머니가 한손에는 성경책을 들고 열심히 예수님에 대하여 소개를한다.

"예수 천국...불신 지옥...회개하고 구원받으세요."

 열변을 토한다.안하 무인격이었다.

" 구원만 주지말고 1원 더 보태서 10원주지 그랴"

한 남성이 비꼬면서 투덜거렸다.전철안은 폭소로 웅성 거렸다.

"예수님  비난하면 천벌 받아요"

라며 그 60대 아주머니는 눈을 똥그라케 뜨고 직격탄을 날린다.

그러자 ............

"에이~ 천벌은 필요없고 난 옷 한벌만 받으면 되는데....."

둘이 혈전이 벌어 졌다.

 

두분의 다투는 모습을 보면서 왜 허망한 생각이 들까?

나도 개신교 교인인데......괜히 뒷통수가 간지러웠다. 

오늘 받은 건빵이 참 유난스러워 보였다. 

 

 

 

 

( 큰딸 싸이에서 퍼옴)

가족

안녕 하세용

저는 박예지입니다

저는 이제부터 우리 가족 소개를 할려고 합니다

우리가족은 전부 4명입니다. 엄마, 아빠, 저, 여동생이 있습니다

우리 아빠는 보험일을 하고 다니 십니다

그리고 우리 아빠는 너무 멋있습니다. 꼭 쉬는 날마다

우리와 신나게 놀아주시기도 하기때문입니다.

우리엄마는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우리엄마는 우리가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알려 주십니다

그리고 내가 요리를 좋아 해서 엄마한테

요리도 엄마에게 배우기도 합니다

우리동생은 학생입니다

우리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우리 동생은 활발해서

저를 신나게 해주어서 저도 기분이 좋아 집니다.

제 동생은 달리기를 잘 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잘들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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