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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에서의 느낌

로데오 타고 놀기~

눈빛포스 2009. 4. 27. 00:26

 

 아직까지 머리가 어지럽다.

 인심 쓴답시고  오랜만에 에버랜드에 갔는데..................

그때부터 비극은 시작됐다.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그날..

우비까지 사입히고 그 넓은 에버랜드를 들쑤시고 다녀야했다.

 

쫓아 다니면 좋으련만.....

놀이 기구를 같이 타야된단다.

그 공포의 로데오 타기.....

그것으로 끝나면 좋으련만 이곳 저곳 끌려 다니며 나돌아 다니려니

머리가 지글지글 거렸다.

 

 

저녁을 먹는데도....

속터질노릇이다.

피자에~

스파게티에~

이름도 모르는 요상한 것들만 시킨다.

와-----이래도 좋은것인가?

그날 밥도 못먹어........머리는 빙빙 돌고.......................

난양촌리 스타일인데, 커피도 블랙을 시킨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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