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본문
하나님 나라.......
천국.................
전철을 타고 가는데 키가 작아 보이는 백발인 노모가 아들하고 대화를 하는 내용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50대 중반의 중년의 남자였었는데 무슨 불만이 가득
했는지 심드렁한 표정을 지으며 어머니같은 분하고 얘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 모친은 아들에게 교회에 갈것을 권유하는 내용이었는데"교회에좀 나가라.
엄마는 얼마나 큰힘이 되는지 모르겠다,천국 생활을 준비해야지---"
그러자 그 아들은 맏받아 치면서 "쓸데 없는 소리 말아요!"퉁명스럽게 내 뱉는
거였습니다.얼마간에 침묵이 이어졌고 전철이 서자 후다닥 내리는 거였습니다.
두 모자의 모습을 지켜 보면서 참 알수없는 묘한생각이 머리를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중년의 아들 모습에 초점이 맞추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백발의
노모의 신앙관을 유심히 들여다 봐야 했습니다.
아마도 그 노모의 신앙관,즉 내세관에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저 신앙이 참 신앙 일까? 기독교에서 말하는 내세관을 정말 이해하고 있는것일까?
그 신앙이 참일까? 전통적인 흔히 천국과 지옥의 개념을 가지고 기독교 신앙을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
천국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다스리는 나라가 천국임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내안에 주인이 되신다면 이곳이 천국입니다.
영원히 썩지않을 몸으로 부활될것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심,즉 재림을 믿습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련지 모르지만 내 생전에 오실련지....
아니면 육신이 숨을 거두었을 때에는 잠을 잠다가
주님께서 다시오실때 부활하여 천국 생활을 할것을 믿습니다.
그곳이 이지구상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곳인지는 알수 없지만
지금과 같은 세계는 아닐것을 믿습니다.
어서 오십시요,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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