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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머리를 때릴때. 본문

신앙/내가좋아하는 예수님

돌이 머리를 때릴때.

눈빛포스 2009. 3. 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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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던 차 바퀴에서  튕겨나온 돌이 머리를 때릴때......

          무심코 들이킨 숭늉에 입술 데일때......

 

          안심하고 앉았는데 튀어나온 못에 엉덩이 찔렸을때.........

          마주오는 사람한테 아는체 했는데 그 사람 이상한 표정 지을때...

 

 

          세상을 바보처럼 살고 싶다.

          남들이 손가락 할지언정 그저 어수룩하게 살고 싶다.

          약삭빠르고 이율배반적이고 이익이 된다면 앞뒤 물불 안가리는

          소위 엘리트 라고 자부하는 이들을 보면 속이 뒤 틀린다.

          역겨웁기까지하다.

 

          내가 좋아하는 예수님

          그분의 삶은 분명 바보같은 삶이셨다.

          집한칸, 책한권 남기신것 없이 소위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이들에게 일격의 펀치를 가하면서

          호탕한 삶을 사신분이었다.

          그리하여서 예수님이 좋은지 모르겠다.

 

          계산적이고 논리적이고 철저한 이기주의에 도취되어 있는 이들에게

           바보 같다고 뒤통수를 세차게 맞을 지언정 어수룩하게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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