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베이비 루스(Babe Ruth)&행크아론(Henry Louis Aaron)의 교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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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현주목사가 쓴 책을[그래서 행복한 ,신의 작은 피리]라는
책을 다시읽고 있다.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책인데 책장에 꽃혀 있는 것을 다시 꺼집어 내서 읽고 있는데
또다른 감동으로 다가온다.오늘 아침 읽은 부분이 감동이 되어서 독수리 타법으로
옮겨 본다.
「 잘못을 저질렀거나 실패를 했을때 너무 오래되돌아 보지 말라.
실수는 당신을 가르치는 삶의 방편이다.가끔 실책을 범하는 것과 인생목표에 도달하는 것은 서로 떨어질수 없
는 관계에 있다.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사람은 없다.
당신의 실패가 성숙한 당신을 만든다.이왕에 저지른 실책들은 털어버려라.
가끔 실패하지 않고서 어덯게 자신의 한계를 알겠는가?
물러서지 마라.
역전의 기회가 오고 있다....
우리는 성공보다 실패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
넘어져 보지 않은 사람, 일을 망쳐 보지 않은 사람,실수를 한번도 저지르지 않은 사람이 있거든 데려와 보라.
장래가 흐리마리한 사람이 어덯게 생겼는지 보고싶다.
이 거친 세상에서 실수,과오,패배는 피할수 없는 것들이다.
그러나 만일 그것들이 우리를 겁보로 만들게끔 내벼려 둔다면 ,그래서 한번 넘어졌을때 다시 일어서기를 망설인다면 ,
우리는 자신을 후회뿐인 인생의 주인공으로 몰아가고 있는것이다.
1974년,행크아론이 도무지 깨어질 것 같지 않던 베이비 룻의 홈런 기록에 육박할 무렵 ,나는 그가 속한 팀인 아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전화를 걸었다.팀 홍보실과 연결되자 이렇게 물어 보았다.
"내가 알기로 행크는 지금 칠백열개의 홈런을쳐서 다섯 개만 더치면 베이비 룻의 기록을 깨는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행크가 생애 통산 몇개나 삼진(三振)을 당했는지 그게 궁금하군요,알수 있을까요?"
전화선 저쪽에서 젊은이가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되 물어 왔다
"삼진이라고요?"
"예 삼진을 몇 개나 먹었습니까?"
"글쎄요.기록을 뒤져 보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는데요,기다리시겠습니까?"
"좋습니다.기다리지요"
한참뒤에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만디노씨,어젯밤까지 행크 아론은 홈런을 칠백열 개 때렸고 다섯개만 더 치면 롯의 기록이 깨어 집니다...."
"그건 알고 있고요"
"...그러고...생애 통산 삼진은 천이백예순두(1269) 번을 당했군요"
나는 전화를 끊고 잠시 행크아론을 생각해 보았다.
지난날의 실패 때문에 좌절하지 말 것을 이야기하는데 얼마나 근사한 실례(實例)인가?
여기 위대한 타자가 있다.그러나 위대한 타자 행크는 공 하나를 담장너머로 날려 보낼 때마다 삼진을 두 개쯤 당했다!
그렇다,인생은 게임이다.
그러나 성공하기 위해서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홈런을 쳐야만 하는것은 아니다,행크에게 물어 보라.」
오그 만디노(Og Mandino)<A Better Way to Live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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