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건하루!

 

 

즐건하루!

아침에 출근하면 "stand by your man"을 한곡 듣고 사무실 청소좀 깨운하게 하면 하루가 즐겁게 시작되는것을 느끼네.

오늘 아침은 차를 와이프하고 같이 타고 오면서 참 기가 막히기도 하고 뭐라고 해야할까 ?

속으로 비시식 거리며 웃어봤네.

이유는 차를 타고 오는데 앞에차가 주춤 거리면서 속도를 내질 않는 거야...

그러자 와이프 왈" 아으~ 앞에서 어지간히 껄떡 거리네.

뭐 저따위로 운전하는거야..."

그 이야기를 옆에서 듣고 있자니 황당(?) 하기도 하고 웃음도 나오기도 하고...

참 세월이 사람을 저렇게 만들기도 하는구나..하는 씁쓰레한 생각 ..

.결혼초에는 저런말을 할줄도 모르는 순딩이 였었는데...에고~

 

09.01.29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