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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설에는 떡국들 많이 드셨나? 본문
올설에는 떡국들 많이 드셨나?
나는 요상한 징크스가 있는데 떡국을 먹으면
갑자기 속이 뒤틀리면서 거북해지고 미칠지경에 이른다.
그리하여 이번 설에는 떡국을 안먹었더니
다들 이상하다는눈으로
쳐다보길래 얘기를 했더니 이해들한다.
떡살은 입으로 뜯어 어물적거리면서
먹어도 부담이 없는데 참 이해가
안되는것은 떡국만 먹으면
속에서 전쟁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나이먹기 실어서 위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는건지 ....
소화기능은 참 좋은 편인데...
.오늘 아침도 와이프 깨워서
아침을 준비해놓으라고 난리를 쳤더니
꾸시렁거리면서 아침밥상을
준비해놓았는데 왠걸 떡국을 준비해놓았네,
할수없이 성의를
생각해서 후다닥 먹었더니
속이 뒤틀린다.
할수없이 저번 박영칠이가
보내준 한방 소화제를 입에
한모금 털어넣고 물한컵
어물적 거리면서 위를 달래는
수밖에 없엇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이야기를 하고 있자니 ...
참 꼴물견이라는 생각이 든다.
왠 떡국 타령인가?
09.01.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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