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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의 교훈 본문
■핸드폰의 교훈
요즘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세대와는 무척이나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사고방식,생활습관 ,,,등등 판이하게 다름을 느낍니다.그 중에서 핸드폰 때문에 아이들과 많이 다투어야 했습니다.어릴적 핸드폰을 두딸아이들한테 사주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두 번씩이나 핸드폰을 잃어버리는겁니다.그후로 두녀석들은 한동안 핸드폰 이야기를 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여러 가지 이유를 들며 핸드폰 타령이 시작되는 겁니다. 전 초등학교 다니는 녀석들이 무슨 휴대폰이 필요하냐고 극구 반대했지만 집요하게 요구하는 두 딸 녀석들의 요구에 손을 들고 각각 핸드폰을 한 대씩 개통을 해주었습니다.
다짐을 받았죠.절대로 잃어버리면 다시는 핸드폰을 사주지를 않는다는 약속을 받고서 억지로 핸드폰을 사주어야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사주어야 했습니다.그런데 불안한겁니다. 그두녀석들의 성격을 아니 도대체가 맘이 놓이질않는겁니다. 할수 없이 보험에 가입을 했죠.
아니나 다를까 두녀석이 한달여간은 잘 들고 다녔습니다.그런데 예고되었던 일이 벌어진 거죠. 큰딸 녀석은 핸드폰을 바닥에 떨어트려 완전히 망가졌고.둘째녀석은 화장실에 갔다가 그만 변기에 빠트려서 더 이상 핸드폰을 사용못할정도로 부수어트린겁니다.
고민을 했죠. 더 이상 고가의 핸드폰을 사줄수 없는 형편이기에 고민하던차에 보험에 가입했던것이 생각이 난겁니다.오히려 큰딸 녀석은 보험가입을 이야기 하며 질좋은 스마트폰으로 바꾸어 달라고 아우성을 치는겁니다.
미안해하는 기색이라곤 찾아보지도 못할정도로 오히려 황당할정도로 떳떳하다는듯이 보험을 들먹거리면서 당당해하는 모습을 보고서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보험 ...말글대로 위험(어려움)에 처했을때 보호받는 다는 말이 아닙니까? “아빠 보험 들었잔아요” 당당하게 외치는 딸아이녀석의 모습이 아른거려집니다. 그래서 느끼는겁니다만 보험이라는 것자체는 평소에는 느끼질 못하지만 어려움에 처할때는 그 필요성을 알게되는것 같습니다.
전 그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믿는 신앙도 보험과 비슷하다고요. 평소에는 모릅니다. 그러나 어려움에 처할 때 얼마나 든든한 힘이 되는지는 아마도 여러분들이 더욱더 느끼실줄 압니다.
보험을 소개합시다.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라는 아주 심오한 보험을 알켜주어야 되지않을까요. 사람들이 보험에 그 진가를 모르니 ....우리의 소망되시고 희망이 되시는 예수라는 기 가 막히는 보험을 소개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마치 큰딸녀석이 핸드폰을 부숴트리고도 당당한 모습을 유지했듯이 말입니다.
예수그리스도 우리의 큰 보험이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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