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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그대는 / 강허달림

눈빛포스 2011. 9. 2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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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그대는 / 강허달림

 

 

 



날이 밝으면 나 떠나리라. 잠든 널 두고
언젠가 만나리란 그 약속을 네게 던질 수 없어
내 품에 안겨 행복한 널 피할 수 없어
가난했던 세월만큼이나

이제 나는 가야해
아무것도 나를 막을 수 없네
가슴속에 눈물을 감추네
운명처럼 던져진 내 발길은 멈출 곳을 모르고
꿈꾸는 그대는 내 맘을 아는지
꿈꾸는 그대는 내 맘을 아는지

 

 

이제 나는 가야해. 아무것도 나를 막을 수 없네
가슴속에 눈물을 감추네
운명처럼 던져진 내 발길은 멈출 곳을 모르고
꿈꾸는 그대는 내 맘을 아는지
꿈꾸는 그대는 내 맘을 아는지

~ 그대는 내 맘을 아는지

꿈꾸는 그대는 내 맘을

 

 

 

 

 

 

 

꿈꾸는 그대는 / 강허달림

 

 

 

 

 

 

 

 

 

 

 

 

 

 

 

 

 

 

 

 

 

 

 

 

 

 

 

 

 

 

 

 

 

 

 

 

 

 

 

 

 

 

 

 

 

 

 

 

 

 

 

 

 

 

 

 

 

 

 

 

 

 

 

 

 

 

 

새벽4시10분 기상이다.

졸립긴 무지 졸립다.

머리한번 깜았더니 잠이 확 달아난다.

오늘 새벽은 무슨 이야기를 하지....

도무지 떠오르지 않는다.

-오전 4시20분

 

새벽은 차다.

이젠 6시 넘어도 컴컴하다.

-오전6시 5분

 

아침을 먹고 딸녀석을 학교 등교 시켜주어야

할시간 집안이 소란하다.

옷입고 책가방챙기느라고 야단법석이다.

사람사는 소리다.

-오전 7시36분

 

가을햇살이 따스하다는것을 느끼는 아침이다.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가을의 향연이 바람과 함께 몸에 와닿는다.

오늘이라는 선물울 신으로부터 주어 받았다.

쉴틈도 없이 흐르는 시간속에서 오늘도 다짐을 해본다.

즐기고 도전하자.

 

"한번도 실패하지 않는다는건  새로운일을 전혀 시도하고 있지

 않다는 신호이다"

미국의 영화감독 우디앨런이 이야기 했듯이

오늘도 도전적인 삶을 살아보자.

실패하면 어때...-오전 8시 48분

 

 

 



어느 사무실에 들렸는데 로또복권 맞추느라

정신이 없었다. 아주 신중한 모습...세상에

그 보다 진지한 표정은 없을듯 싶었다.

 

대박을 꿈꾼다.

우리네 인생 항상 꿈꾸며 산다,

로또 복권을 맞추면서 심오한 대박을 꿈꾸고

있었다.

 

 

결국 허무한 쓴 웃음을 짓지만 꿈을 꾼다는

것은 좋은것여......

 

 

오전 11시40분


 

 

 

 

 

 

 

 

 

 

 

 

 

 

 

 

 

 

 

 

 


 


놀러갈라구 했는디 왜이리 녀석들이 않오는 거야,,,,

서천사는 허성자는 언제오냐고 문자오고

 

 

경원이하고  봉자는 내 사무실에 앉아서 궁시렁

대고 난 어찌하란 말이더냐...

 

 

07이는 학교일 땜시 못온다고 하고 종열이 녀석은

 간다고 난리 부르쓰를 치더니 장례식장 일로

건양대 병원중환자실에서 대기중이라고

연락을 받았는데 참 직업이라는것이 참으로 묘하다.

 

 

누구는 생명을 살릴려고 온갖몸부림을 치고

..................

 

 

강허달림의 노랫말이 자꾸 귓가에 맴돈다.

 

내맘을 아는지...

내맘을 아는지...

어허라......

 

경원이가 참으로 한가하게 보인다.

 

   -오후 1시40분


 

 

 

 

 

 

 

 

 

 

 

 

 

 

 

 

 

 

 

 

 

 

 

 

 

 

 

 

 

 

 

 

 

 

 

 

 

 

봉자가 인숙이하고 짝은 사진이라고 핸폰 사진을 보여준다.

정다운 모습....어허라

그러고 있는데 삼돌이 회장 그제서야 서천 가자고 찾아왔다..그래서 서천으로 날라간다.

-오후2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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