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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 In The Pines / Joan Baez (조안 바에즈) 본문

일상/일상에서의 느낌

River In The Pines / Joan Baez (조안 바에즈)

눈빛포스 2010. 6. 19. 15:57

 

 

 2010년6월 20일 ....아침 5시 30분..... 주일아침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운동을 나섰다.

교우들은 은근 슬적 다들 도망을 가고 네명의 교우들과 종합 운동장을 찾아 한컷 기념 촬영(?)을 했다.

70대들이신데 구보하는 모습들은 아직도 정정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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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an Baez (조안 바에즈) 

      종교적인 내용을 담은 흑인 영가와 백인 영가에 바탕을 두고 

      시대의 정서와 삶의 애환, 꿈과 이상이 생생히 담긴 지극히
      인간적인 노래로 다가오는 조안 바에즈~

 
      1941년  뉴욕 출생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의 반주에 실리는
      하이톤의 소프라노 보컬은 지극히 단조롭지만동시에 따스한
      영적 에너지로 충만한 기운을 가득 내뿜는다.
 
      멕시코인인 그녀의 아버지는 물리학자였고,
      스코틀랜드인 어머니 역시 희곡을 가르치는 선생님
      아버지를 따라가서 보았던 보스톤의 한 커피하우스에서의 포크 공연은
      결국 그녀를 포크 뮤지션의 길로 인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비폭력주의 인권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2세의 강의를 들은 그녀는
      그의 사상에 큰 감명을 받게 되었고
      그녀의 정치적인 성향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투쟁의 장을 가장 인간적인 향취가 물신 풍기는
      포크 음악을 통해 펼쳐보이는 조안 바에즈 ~
 
      아메리칸 포크계의 전설로서,  
      저항정신을 지닌 모범적인 실천가로서,
      그리고 끊이지 않는 창의력과 삶에 대한 열정의 소유자로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조안 바에즈~

 

    
    River In The Pines  / Joan Ba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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