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Billy Joel (빌리 조엘)- River of Dreams 본문
여러날을 고민해야만 했다. 편하게 목회할것인가? 고달프더라도 말씀양육을 해야하는가? 새벽3시반 기상.... 이리저리 오가며 말씀양육을 매일진행하면 저녁8시에시작해서 10시 취침....너무 힘들어 보였다
주께서 책망하신다. 그길이 양들의 영혼을 깨우는 길이라고.
어제 드디어 현수막을 내걸었다. 속이 후련했다. 가보자.... 변화와 역사가 일어날줄 믿는다.
편안함을 찾자면 한이 없을거다. 적당히 하다가 다른교회부임할거라면 차라리 여기서 말자. 주께서 힘주시고 능력주실줄 나는 안다. 영적메마름에 허덕이는 분들이 갈망하고 찾고 있는 프로그램이리라.
오늘 아침 날씨가 눈부시다. 지루한 빗줄기가 이틀을 강타하더니 언제 그런일이 있었느냐는 듯이 하늘은 맑다. 이게 세상의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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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친구가 사고가 났다. 연락을 받고 가보니 난장판이었다. 빗길에 과속을 했던지 차량을 이곳저곳을 충격하더니 중앙분리대 쪽으로 정지를 했고 큰충격으로 119로 이송됐다.
평소침착했던 친구인데ㅡ 왜 과속을 했는지... 차량안에 있던 친구모습을 보니 처참했다. 이마에는 피가 흐르고 몸을 가누지를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오갔다.
파손된 차량을 보면서 치를 떨어야 했다. 평소에 조심조심하자. 너무 안일한 태도로 과속운전을 하는 내자신을 질책해야했다.
아~ 순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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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민은 점심을 어덯게 해먹느냐다. 아내는 직장 나가고..... 점심때가 되면 궁상맞게 집에서 밥먹으려니 여간 고역이 아니다. 찬밥을 먹자니 커억하니 입에 넘어가지도 않고...
올만에 냉장고를 열어보니 ... 냉동된 조개도 보이고 .... 우아...국수도 보인다.
냄비를 까스렌지위에 올려놓고 물을 붓고 끓이기 시작했다. 조개를 넣고 끓이니 제법 쫄깃한 내음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그 유명하다는 은산국수를 풀어 넣었다. 너무 많이 있을것 같았다. 그리고는 소금을 넣었다.
맛있겠다 싶어 숫갈로 국물을 퍼서 간을 보려고 입에 넣어보니 .... 와 ..이건 뭔가? 느끼하니 도저히 먹을수가 없었다.
원인파악을 해보니. 젠장 소금을 넣는다는 것이 미원을 한숫갈 퍼 넣은 것이 었다
오-마이-갓.....ㅋㅋㅋ
그러면 그렇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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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y Joel (빌리 조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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