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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파도 /테이

눈빛포스 2010. 4. 18. 15:35

 

 

 

 

 

 

                          테이(Tei, 본명 김호경, 1983년4월4일~)

                                고등학교는 울산광역시 중구에 있는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경남대학교 건축학부의 학사 과정을 거쳐 졸업하여

                                2004년 《The First Journey》로 데뷔했다.

 

 

 

 

 

 

테이의 노래는 짙은 호소력이 있다.

심성을 자극하는 또다른 색깔을 느낀다.

고로 들어줄만하다.

네이버에 개설한 블로그를 방문했는데 또한

남다른 철학을 가진듯하다.

 

"매번 초록을 피우는

자연의 절대적 진리에 감사하고..

그대의 사랑에 감사하고.. "

 

멋진 표현이다.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워 보인다.

그래서 멋쟁이다.

 

    

    

 

 

 

 

가슴아파도 /테이

 

 

      하얀 하늘에 그림자를 드리워

      눈물로 너를 그려보는 밤

      네 고운 얼굴도 네 목소리 까지

      아직도 내 기억에 선명해

      쓰디쓴 시간이란 약을 머금고

      억지로 너를 삼켜 내어도

      아무리 없는 것처럼 너는 여전해

      눈 웃음지으며 나를 아프게만해

      매일 가슴이 슬퍼 매일 눈물이 흘러

      우리 추억들이 넉넉하게 남아서

      너를 지울 수가 없어 미워할 수가 없어

      내게 다시 한번 돌아와 제발 나를 사랑해줄래

      어둔 거리에 흐린 흔적

      따라서 밤새워 너를 헤매이는 밤

      네 좋은 향기도 나를 보던 미소도

      아 직도 이 거리에 가득해

      어제도 내 곁에 다시 돌아와 줄까

      네 걸음소리 기다렸는데

      오늘도 널 기다리는 내가 가여워

      다 잊고 싶은 데 내 맘대로 잘 안돼

      매일 가슴이 슬퍼 매일 눈물이 흘러

      우리 추억들이 넉넉하게 남아서

      너를 지울 수가 없어 미워할 수가 없어

 

 

 

      내게 다시 한번 돌아와 제발 나를 사랑해줄래

      두 눈이 멀만큼 울고 울다가

      두 손이 헐만큼 널 그리다

      서글픈 밤 아픈 내맘

      깊이 커져만 가는 못된 사랑아

 

       이 세상 끝나도 너를 사랑하니깐

       나를 떠나가라고 나를 다 잊으라고

       네가 없이도 난 괜찮다고 했는 데

       모두 거짓말 인가봐 모두 그만후회하나봐

       한치 앞을 볼 수 없을 만큼 난

       눈물이 흐르니 까..

 

 

 

     테이의 말이다.

 

   " 어느 한적한 오후에 차 한잔을 들고 뜰에 나섰다. 

 

     바쁜 일상들 가운데서 이런 여유 한잔이 없다면

     어떻게 마음의 중심을 잡을 수 있을까..

 

     나에게 주어진 이 한적함이 새삼 감사한 날이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에 감사하고,

     차 한잔의 향기에 감사하고,

 

     매번 초록을 피우는

     자연의 절대적 진리에 감사하고..

     그대의 사랑에 감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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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아파도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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