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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live one life
어물쩡 거리다 보니 점심시간이 다됐네.. 어제 민국이 아줌마하고 통화를 하다가 지난15일날 천안에서 6명이 모였다네. 김영수.유원화.이영복.박선희.박명우. 박금련등 이 뭉쳤다네... 뭉칠때 연락좀 달라고 했더니.. .에궁 ~왕따를 시키네... 논산도 끼워 달라고 했더니.. 여하튼 소모임들이 만들어져서 ..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네. 여전히 자기 맡은 일들에 충실할거라 믿고, 오늘도 활기차게 시작해보자고 ... 배우는 여전히 산행을 다녀왔구나...늘 얘기하지만은 부럽다. 시골훈장은 점점더 솜씨가 프로급으로 늘어가는 거 같고.... 매일 발전하는 모습이 부럽다. 나는 음악 올리는거 하나 배울려고 했더..
즐건 토욜인데...안개 자욱한 아침이고, 와이프하고 차를 타고 나오면서 신호 대기하고 있었는데 내가 그만아무 이유없이 빙그레 웃었었나봐 .그러자 옆에 있던 와이프 왈" 행복해 보여요! 요즘 당신보면서 그런생각이 들어 .. .요즘 뭐 좋은일 있어? "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대꾸도 않고 가만히 있었..
당신을 만난뒤부터 나는 겸손해지기로 했습니다. 털끝만큼도 뽐내지 않고 당신앞에 머리 숙이기로 했습니다. 음푹 들어간 당신두눈을 바라보며 나는 얌전해 지기로 했습니다. 눈이 띄게 바짝 말라가는 당신을 위해 날마다 살이 쪄가는 나를 반성하기로 했습니다. 편하게 지내기만 하는 나를 반성하기..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 . 무지춥다.괜히 몸이 움추려드네...사무실 뒷편에 갔더니 커다란 고드름이 걸려 있는걸 보면서 새삼 겨울을 실감한다. 어제밤에는 와이프가 차에서 내리면서 슈퍼에서 찬거리를 사야된다고 목도리를 나한테 들고 있으라도 맡기는거야.체크 무늬 목도리인데... 밖에서 벌벌 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