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밥 딜런 (Bob Dylan)-Must Be Santa 본문
밥 딜런 (Bob Dylan)
|
생리대를 사들고 가는중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밥딜런(Bob Dylan) 의 캐롤송 이란다.
창피한 고백일라나 몰라도 생리대 때문에 쌩쑈를 해야만 했다. 갑자기 마눌이 문자가 날아오는데
"나 늦어서 템포 못샀네 템포좀 사다주세요 꼭" "언제와 "
아침부터 바빠죽겠는데 문자 자꾸 날라오고 할수 없이 약국에 들렸는데 약사 아저씨 머리가 허연 노인분이시다 "템포 있어요 ?"
" 뭐요 ? 템포가 뭐여 ?" "아이...참 여자들 생리데요 ! " " 나 그런거 몰르고 그건 다른곳에 가봐요 .울 가게는 그런거 안팔어 "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기분이 야이꾸리했다 .그리고는 다시 전화질을 했다. 혹시 슈퍼에 있을지 모르니깐 가보란다.
다시 슈퍼로 차를 돌렸다. 나이 지긋이 먹은 아줌마 한테 템포달라고 이야길 꺼냈더니...... 웃으며 한마디 하신다. "울 가게에도 그런거 없는디...근데 템포는 워쩐일로 찾는데요...ㅎㅎㅎ" "몰라요 마눌이 급하다고 사달라고 하여서 사러 온건디유"
다시 전화질을 했다.
그러자 답변은 ..... '없으면 좋은 느낌 중짜리로 사다줘 "
참 좋은 느낌이 아니라 ....... 거시기한 느낌이 든 아침이었다.
생리대의 상표처럼 밥딜런의 캐롤송은 좋은 느낌으로 와 닿았다.
근데 왜 이번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왜이리 조용하냐? 좋은 느낌이 드는 성탄절을 맞이하고 싶은데.
|
밥 딜런 (Bob Dylan :1941년 5월24일생)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수이며 생존인물이라고 디제이 김기덕씨는 소개를 하고 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밥 딜런의 캐롤송은 흥겨웁길래 유투브에서 퍼온 곡이다.
공부좀 해보자. 영원한 록의 신화라면 비틀스를 이야기한다면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시인 ,화가이며 포크의 전설적인 인물은 당연히 밥 딜런이다.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고, 1960년 부터 그가 비공식 작자와 미국 불온의 반대 대표가 됐을 때 그의 작품이 빛을 받았다.
〈Blowin' in the Wind〉와 〈The Times They Are a-Changin〉 같은 그의 노래들은 사회상을 잘 보여주는 저항적 노랫말로 공민권을 대표하는 곡이 되었으며 베트남 전쟁에 대한 저항의 표상이 되었다. 그는 10살 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고, 1959년 미네소타 대학교에 입학했다.
1982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1988년 로큰롤 명에의 전당에 입성했으며 2000년에 폴라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 4월28일 딜런은 그의 33번째 스튜디오 앨범 《Together Through Life》을 발매하였다.
이 앨범은빌보드 차트와 '가장 많이 팔린 200개의 앨범' 차트에 모두 1위로 올랐으며, UK앨범 차트에는 발매된지 1주만에 올랐다. |
.
'음악 > 음악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괜히 이문세 노래 들었네. (0) | 2010.01.08 |
---|---|
제임스 블런트(James Blunt )-Tears & Rain (0) | 2009.12.28 |
달팽이의 노래 (0) | 2009.12.10 |
Brothers Four/Try to remember (0) | 2009.11.21 |
서영은 (0) | 2009.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