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블로거질을 회상하면서 본문
새롭다.
블로그를 첨 접한게 2009년 3월경으로 기억된다. 초딩친구인 시골훈장이라는 녀석이 블로그 개설해서 놀자는 성화에 못이겨 개설했고 2009년 3월 25 일 카페에 올렸던 몇개의 글을 퍼나르기 시작했다.
그 다음날 낯모르는 님이 살짝 댓글을 올려놓고 가신다. 아직까지 답글을 못올리고 있다.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다.
닉이 갓잡은 생선이란다. 그냥 생선도 아니고 팔딱 거리는 갓잡은 생선이란다. 너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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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얼굴을 공개하질 않아서 모습이 어떤지 모르지만....
처음으로 블로그에 눈을 뜨게 한 블 선배격이 되신다.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생선님 쌩큐~
두번째 ,,,,,
세번째 댓글이 이어졌다.
두분다 여성분이시다.
생판 모르는 님들이 한마디씩 하고 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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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는 곳이 블로그라는것을 알게 해준 고마운 이들이다.
그 이후로 많은 블로거들을 만날수 있었다.
요즘은 많이 게을러져서 방문도 못하지만 나이먹은 40대의 놀수 있는 공간이다.
뭐 컬리 누님은 저를 평가하기를.......
ㅎㅎㅎ....참 과분한 평을 하는데....
쑥스럽다는 생각밖에 들지를 않는다.
징그러운 여름....
블로그를 통해서 어드렇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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